후기 이어서 ....
성소야 너도 광식이 닮았냐? 팔로우에 손푸는 타법이 똑 같네
첫날은 거시기 하더니 둘째날은 잘 치던데
첫날 골프 끝나고 천배가 있는 아그니호텔에서 식사전에
울진에서 오기로 했던 전간술동기는 사정이 생겨 오지 못해서 아쉬웁긴 했지만
간술아 다음에는 그쪽으로 갈께
광식이가 조니워커 그린(15년산)을 가져와 술값 굳고
천배가 맛있는 회와 도야지바베큐를 내어줘 우리는 무지 많이 자~알 먹었다.
식사 후 모두 숙소로 와 일찍 취침하고 모두들 일찍 기상해서 아침바다를 걷고 (->무지 고상하게 보냈다)
천배네 호텔 식당에서 제공한 성게미역국을 먹고 오전 라운딩 후 고향으로 출바~알~
참~ 라운딩 후 점심때 천배가 소개한 흑염소전골과 막걸리를... 운전하는 상호와 순주는 빼고
오랜만에 갖는 지방 골프투어인데 더 많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지만
모두 즐거운 여행이었다.
모두들 잘 들어는 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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