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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산악회
제목 잘들 쉬고 계신가? 날짜 2010.08.04 10:46
글쓴이 전봉성 조회 1643

  잘들 쉬고계신가?


개인적으로는 휴가도,월급받는 직장인이야,챙겨먹는거고,애들이 ,유치원,초등학생이라야 꼭 갔다오는거고


총각들이야,뭐,좋은일없나?하고다녀오는거지,애가 재수하는마당에,별,관심없습니다


그저,둘레길을 완주하면서 머리를식혔습니다


총각들,어린이있는직원들 다녀오라고 ,하루만쉬고 출근했습니다


 


 


아범님


3년전에 이소리를 처음들었습니다


마트에서 일하는 여직원한테 들었는데,충격을받았습니다


"아범님"


그전에는 사장님,고객님,아저씨, 같은호칭은 들어밨는데 이밀을 처음듣고,찹찹하더군요


지금은 종종듣습니다


아범님,


저는 제 아버지게,아범님호칭을 하지않습니다


25년쯤읽은 유교철학에서,친아버지는 오직,한명이기에 아범님이라는 호칭은 존재할수없다


,어멈님은존재해도,(과거,유교시대때,일부다처가 가능했기에) 다른이의 부모를 아번님이라


호칭해도,친아버지는 아버지가정답이고,가장높인말이다


지금생각하면,너무봉건적이지않나하지만,습관이되어서 아버지가 편합니다


얼마전에,야동을보니  "오빠"가 대세더군요


 


체력과정력


45살전에는 체력이떨어진다라는말을 이해를잘못했습니다


테니스를하면서,20대30대와 게임을해도 스피드와 파워에 밀리지않았습니다


허나,어느날 버겁더군요


30대초반과 8강전에서 시합해는데, 완패였습니다


체력,스피드,기술,모든면에서,버거웠습니다


그날저녁,쓰디쓴 소주를 마셨습니다


50대에 들어서면서,한번더,정력이 예전같지않다는것을 느낍니다


 


이제는 ,세월에 반항하지않고 받아들이려합니다


반항해봤자,돌아오는것은 무릅만 아프고 어께도아픕니다


등산을해도,꼭  몇시까지 정상까지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탈피하려합니다


 


친구들


건강하게 체력 챙기며


좋은휴가보내, 충전좀하고,다시 활기찬 출발을 기대하네.


 


 

이근표 (2010.08.05 16:04)
"남자 나이 오십이되면 사생결단 하지 마라"는 문구가 있슴다^^

만사에 순응하며 건강하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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