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성 (2007.02.03 19:58)
얼마전에 집행부회의를 구경갔습니다
현집행부와 그렇게(?) 잘 아는사이도 아니고
현 집행부가,크고 어려운일은 다 이룬상태이기에
놀러와보라는것을 자존심(힘든일은 다끝내놓았는데,분위기에 편승하여,막차타는 기분)이 허락치않아 가보지않았습니다
회의를 참관하고
예상은했지만,집행부가 매우고생을했다는점입니다
커다란 줄기는,다잡은상태에서 이정도 고민이라면
그전에는,예상도못할,근심과걱정을헀을것이라 짐작됩니다
굉장히 민주적으로 토론과 설전이 오가는데,감명받았습니다
대부분의모임이,한두명,두세명의 주관적생각에 좌지우지 되는데
그날 토론은 ,매우박진감이 있었습니다
끝으로
제가느낀점은,집행부가 아집과 교만보다는
겸허와,혹시있을지도모를 ,친구들에대한 깊은배려에
존경을 표합니다(용비어천가를 쓰는것은 아니야)
현 집행부,고생하셨고
우리친구들도
새로운 멋진 집행부를 뽑기위해
다같은,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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