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07.02.03 18:57)
석현아 정말 반갑다. 항상 조용히 있다가 나 편할때만 연락하는 것 같아 마음이 별로 편하지는 않다만 좋은 친구 둔 내 복이라 생각하고 있다. 5년전 네가 강릉까지 찾아와 덕재와 함께 바닷가서 오징어 회 먹던 일이 어제 같은데 세월 참 빠르다. 너한테 이메일을 보냈는데 자꾸 되돌아 온다. 새 이메일 주소 있으면 알려다오. 무열이도 친구 찾는다는 소식 듣고 몇자 올린것 같은데 열리지가 않는다. 덕재 소식도 궁금하고. 시간되면 서울 갈때 얼굴한번 보여다오. 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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