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영,김양중,김창하,김천배,박병현,박상후,방용권,방현명,승원규,신재봉,오흥택,이병윤,임이석,전문구,진기춘,차승재,최광식,최형주,김경동,권석범,박명인,진기상 총 22명 참석.-1.21일 만났던 우리 동기들입니다.세월의 흐름속에 처음에는 누군가 헀었으나 이내 가까이서 보니옛 얼굴 또 옛스타일 그대로의 우리 친구였습니다...-자정이 넘도록 시간가는 줄도 몰랐고,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까지 마셨지만 그래도 마냥 즐거웟던 시간이었습니다.-저 멀리 의정부에서도 온 친구... 바쁜 일과 후 11시넘어 온 친구..몸은 불편했지만 얼굴 함 보자고 온 친구...졸업후 많은 시간 속에 서로의 사연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당일에는 까까머리 배재학당 추억속에 웃음 한가득 했었습니다.-불혹을 일찌감치 넘긴 나이... 약간은 쉬고 싶은 마음 간절한 때...왠지모를 외로움이 가끔 엄습해지는 우리들...(오잉! 나만 그런가?)그럴 때마다 한번씩 모여서 맘놓고 술주정할 수 있는 자리..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동기들의 변함없는 참석과 성원 바랍니다.*** 연락하느라 수고한 석범이, 사진찍고 올려준 천배, 없는 살림살이지원해준 광식이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